▲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자원순환 환경교육 및 활동 제공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 교육사업팀 평생학습관 3개소(대치·압구정·청담), 실내놀이터 3개소(도곡·세곡·일원), 직장어린이집(이하 사업장)에서는 강남구 공감그린스토리와 지난 1분기에 실시한 플라제로 캠페인을 확대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라제로 캠페인에서는 생활 속에서 사용하고 버려지는 작은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으는 활동뿐만 아니라 어린이실내놀이터 단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환경교육과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환경교육에 참여한 기관 관계자는 “우리들이 쉽게 버리는 병뚜껑으로 만든 다양한 물건들을 보고 아이들이 직접 병뚜껑을 활용해 애벌레 장난감도 만들어 좋았습니다. 기관에 돌아가서도 병뚜껑 수거활동에 동참하고 싶습니다”라며 참여소감을 말했다.

구민들의 적극적인 수거활동으로 1분기보다 53% 많은 12.14kg을 기증할 수 있었으며, 환경보호를 위한 일상의 작은 실천을 위해 공단 직원들도 ‘1회용 플라스틱 없는 날’을 지정하고 개인 컵이나 텀블러를 이용해 적극 동참했다.

양승미 이사장은 “탄소절감을 위한 캠페인을 구민들에게 더 많이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며 공단 직원들도 자원 순환활동 참여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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